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 지은이: 펠리치타 살라
  • 옮긴이: 권지현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정원의 거리 10번지’!

그곳에 놓인 ‘오늘의 식탁’에는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한 상 가득 차려진 세계 각국에서 온 서민들의 다양한 음식 문화가 있어요

 

어쩌면 우리 집 근처에 있을지도 모를 그곳, ‘정원의 거리 10번지’.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접시만 있다면 누구나 환영받는 곳이에요. 바로 오늘, 그곳에 사는 주민들이 각자의 요리를 들고 커다란 식탁에 모여 잔치를 열어요. 세계 각국에서 온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차려 놓고 어서 오라고 손짓해요. 우리 집 식탁만을 위하던 레시피가 지구촌을 위한 행복 레시피로 바뀌는 순간! 지금 이 순간부터 지구촌 모든 이가 행복한 식탁이 옵니다.

 

■ <지구촌 행복 레시피> 시리즈 소개

다양한 음식의 세계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익혀요.

01 산딸기 크림봉봉 에밀리 젠킨스 글 | 소피 블래콜 그림 | 길상효 옮김 (2016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선정 사서 추천도서, 2015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02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펠리치타 살라 지음 | 권지현 옮김

호기심 많은 ‘미래의 요리사’를 위한

‘오늘의 식탁’ 속 13개국 15가지 레시피를 만나요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는 유럽의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와 중동의 터키, 아메리카의 미국과 멕시코, 아시아의 인도,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남미와 아랍, 북유럽 지역 특유의 요리를 소개하는 세계 각국의 레시피 그림책입니다.

간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스페인 전통 수프 살모레호, 으깬 아보카도로 만든 멕시코 전통 요리 과카몰리, ‘가난한 이들의 캐비어’라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인 아랍 전통 요리 바바 가누쉬…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도 있어요. 호기심 많은 ‘미래의 요리사’에게 낯선 음식이란 방금 만나 어색하지만 친해지고픈 맘이 드는 친구와 같아요. 저기 낯선 음식을 들고 낯선 옷을 입은 채 식탁으로 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미래의 요리사는 설렘으로 두근대는 가슴을 진정하고 책을 펼쳐요.

 

이 세상 최고의 레시피는 ‘함께라는 믿음’!

그거 하나로 오늘, 모두가 행복한 식탁이 탄생해요

고향에서 온 편지를 고이 주머니에 넣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타히니 한 숟갈을 푸는 아랍인 이브라힘 아저씨,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고국의 노랫소리에 맞춰 빵 반죽을 하는 미국인 제러마이아, 덮수룩한 수염에 머리엔 터번을 쓰고 귀여운 앞치마를 한 채 코코넛 밀크 통조림을 여는 인도인 싱 아저씨. 각자의 부엌과 요리 재료는 달라도 가족을 그리워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모두가 하나랍니다.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속 15가지 레시피에는 다른 레시피 책에는 없는 비법 레시피가 있어요. 그 비법이 뭐냐고요? 호기심 많은 미래의 요리사라면 금방 눈치챌 거예요. 그건 바로, 떨어져 있는 가족과 이웃 모두가 ‘함께한다는 믿음’ 한 조각이랍니다.

 

2018년 뉴욕타임스.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 상 수상 작가가 보여주는 세련되고 따뜻한 그림책!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의 작가 펠리치타 살라는 2018년에 뉴욕타임스.뉴욕공립도서관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하고 2019년에는 영국 카네기-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어요.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로 모두가 행복한 ‘오늘의 식탁’을 보다 실감 나게 느끼게 해요. 타지에서 느끼는 삶의 고단함이 요리하는 모습에서 간간이 느껴지지만 작가 특유의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그들의 삶을 어루만져 줍니다.

호기심 많은 미래의 요리사를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이 책은 작은 아파트에 사는 여러 문화권의 주민들이

자기 나라 대표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펼치면 한쪽에는 각국 주민이 요리하는 모습이,

다른 한쪽에는 재료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이 있어요.

6개가 넘지 않는 소박한 재료와 간단한 요리법으로

각국의 요리 전통과 신선한 요리를 소개하는,

식감과 식견을 함께 기르는 그림책입니다.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는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책이자, 먼 곳으로 떠나가게 해주는 책이면서, 어쩌면 낯설지도 모를 음식을 함께 나누는 책이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얼굴은 편안하고 모두 웃고 있다. 집의 문들도 모두 열려 있다. 우리의 오감을 깨우는 이 그림책은 세계 요리를 둘러볼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해준다.”

프랑스 남부 서점 협회- 리브레리 뒤 쉬드(Librairies du Sud)

 

“이 책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폴폴 풍기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그림책이기도 하고 요리책이기도 한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에서 텍스트는 독자를 산책하듯이 아파트의 이 집 저 집을 구경시켜주는 듯하다. 그리고 독자는 곧장 부엌으로 안내되어 주민들의 음식과 문화를 배운다. 등장인물의 얼굴에서 이웃을 위해 전통 음식을 준비하며 행복에 겨운 표정을 읽을 수 있다.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따뜻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된 이 책은 요리하고 싶게 만들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에서 영감을 받을 것과 이웃과의 나눔도 권한다.”

프랑스 서점- 라 수프 드 레스파스(La Soupe de l’Espace)

 

정원의 거리 10번지에 사는 주민들은 모두 다른 문화권에서 왔다. 기회가 생길 때마다 이웃의 전통 요리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상징되는 다문화주의가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를 풍부하게 하는 요소이다. 그림책이기도 하고 정보책이기도 한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를 읽으면서 독자는 다른 나라의 요리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요리 재료, 실내 장식, 주민의 이름에서 그 속에 숨은 문화적 특징을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과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로 이국적인 요리를 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텍스트가 강점이다.

프랑스 어린이책 전문서점 연합- 리브레리 소르시에르(Librairies Sorcières)

 

요리법과 이웃 간의 정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이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다. 컬러풀하고 맛있는 책!

육아 전문 사이트- 레 프티 몸(Les P’tits Mômes)

 

지은이 펠리치타 살라

정식으로 미술을 배우지 않고 혼자 꾸준히 키워 온 그림 그리기 실력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어요. 유럽과 호주에서 그림 전시를 하기도 했고, 지금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그림 작업을 하면서 가족을 위해 요리도 해요. 그린 책으로 『펜으로 만든 괴물』, 『놀라지 마세요, 도마뱀이에요』 가 있어요.

 

옮긴이 권지현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어요.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귀여운 조카들을 생각하며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데 큰 즐거움을 느낀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펜으로 만든 괴물』, 『추리 게임』, 『버섯 팬클럽』, 『나는 …의 딸입니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거짓말』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