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냄새나지 않아!

  • 원제: mon papa ne pue pas!
  • 지은이: 앙드레 풀랭 글, 장 모랭 그림
  • 옮긴이: 이정주
  • 출판일: 2013/12/09
  • ISBN: 979-11-951521-2-4 77860
  • 가격: 11,000
  • 크기: 23,5 cm X 23,5 cm (컬러 삽화-종이책), 분량  24쪽
  • 연령:

*2010 캐나다 퀘백 도서관 회원들이 뽑은 문학상

* 한국 어린이 교육문화 연구원 <으뜸책> 선정

* 환경보전협회 <우수 환경 도서> 선정

* 서울 시립 어린이 도서관 여름방학 추천도서 선정

* The year’s best list 2011 • Resource Links

2011년 올해의 베스트 목록에 선정

* Selection BAULA 2011 (Mexique)

2011년 바울라 좋은 책 선정(멕시코)

왜 친구들 아빠처럼 괜챦은 직업을 가지지 않은 걸까?

냄새날 거라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아니라고 했지만,

아빠 목을 끌어 안으면 비누냄새가 나긴 하지만,

아빠 차에 배어 있는 고약한 냄새는 어쩔 수가 없다.

우리 아빠 냄새 난다.

장미꽃이 아니라 냄새 나는 쓰레기를 치우는게 일인데 어찌 냄새 나지 않을 수 있나!

 

주인공 소녀 마르고의 아빠는 환경미화원입니다. 아빠 직업을 소개하는 수업 시간에 마르고는 아빠 직업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됩니다. 마르고는 발끈하며 아빠를 지키기 위해 ‘우리 아빠는 냄새 나지 않아!’라고 외치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편견 때문에 계속해서 놀림을 받습니다. 결국 마르고는 아빠에게 털어놓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딸의 얘기에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반 아이들을 초대하자고 하네요. 마르고의 아빠는 고물 왕국에서만큼은 환경미화원이 아니라 고물을 재활용해 갖가지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예술가니까요. 과연 마르고 집에 놀러온 반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글 앙드레 풀랭

캐나다 오를레앙 출신의 동화작가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신문방송학과 국제개발을 공부한 뒤, 기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서른 권의 그림책과 동화를 썼고, 문학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미스 민들레], [우리 부모님은 착하지만, 변덕이 심해요.], [최고의 순간] 등이 있다.

그림 장 모랭

캐나다 퀘벡 출신의 삽화가, 만화가이자, 그래픽디자이너이다. 라발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한 뒤, 여러 기업체 광고 제작에 참여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과 잡지에 삽화와 만화를 그리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아빠는 듣지 않아!], [텔레비전 시청 금지], [축구], [하늘에서 내려온 사탕]이 있다.

옮김 이정주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는 프랑스어 책을 찾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완벽과 나투덜>, <뽀뽀는 이제 그만>,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아빠와 나>, <에드몸은 왜 채소만 먹게 되었을까>, <철학하는 피콜로>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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