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 큰일 날 뻔한 행운의 돼지 –

  • 원제: Paulinchen
  • 지은이: 한스 림머 글, 데이비드 크로슬리 사진
  • 옮긴이: 이기숙

아름다운 섬 베네치아의 어린 소녀와 돼지의 실화를 흑백사진으로 엮은 아름다운 동화!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안젤라’예요. 지중해에 있는 작은 섬에서 부모님과 수지 언니, 알렉산더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알렉산더와 나는 아주 절친한 친구예요. 우리가 어떻게 친해졌는지는 지금 말할 수 없어요. 이 책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책에 모든 게 다 들어 있으니까요. 알렉산더가 어떻게 우리 집에 왔는지와, 우리가 함께한 신나는 모험을 읽어보세요!”

 

엄마는 알렉산더와 나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이렇게 말했거든요.

“안젤라, 너 돼지 꼴이 다 됐구나!”

 

마법의 행운의 돼지, 알렉산더와의 신나는 모험!

이 책은 귀여운 꼬마 숙녀 안젤라와 아기 돼지 알렉산더의 우정과 신나는 모험을 그린 동화입니다. 안젤라는 어느 날 작은 인형 히피와 산책을 하다가 뾰족구두를 신은 멋쟁이 자루, 아기 돼지 알렉산더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떨어질 수 없는 친구가 되어 함께 재미나는 모험을 하지요. 이 책은 안젤라와 알렉산더의 이야기가 그림 대신 흑백사진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펼쳐져,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생동감 있게 나타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아기 돼지 알렉산더를 보살피는 안젤라의 귀여운 노력을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합니다. 안젤라와 알렉산더의 우정과 모험은 주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 시기의 우리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일깨워 주며 인간과 동물의 정서적 교감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 그림책의 고전 <<알렉산더>>!

평생을 책과 함께한 <<알렉산더>>의 저자 한스 림머는 특별합니다. 1968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그림 대신 사진을 이용한 그림책 <<내 당나귀 벤야민(Mein Esel Benjamin)>>을 비롯해, <<내 캥거루 패니(Mein Känguru Fanny)>> 등 많은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특히 한스 림머의 그림책들은 어릴 적 부모님이 침대 맡에서 읽어주던 그림책이자 그들이 자라 자신의 아이가 잠들기 전에도 읽어주는 독일 그림책의 고전으로 통합니다. 1970년대 첫 출간 이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새롭게 출간된 <<알렉산더>>속 흑백사진들은 오늘날에도 충분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대를 이어 읽는 독일의 그림책 󰡔알렉산더󰡕를 통해 시간을 초월한 깊은 감동을 느껴보시길 기대합니다.

 

꼬마 안젤라는 부모님과 언니 수지와 함께 지중해의 어느 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안젤라는 길에서 만난 아기 돼지를 집으로 데려온다. 안젤라와 돼지 알렉산더는 곧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다 갑자기 돼지 주인인 농부가 나타나 알렉산더를 데려가려 한다. 안젤라는 알렉산더와 함께 집을 떠날 결심을 하고 검은 소 엠마와 숫양 에밀에게만 살짝 그 계획을 알려주는데….

 

글 한스 림머(Hans Limmer)

라인 강 남쪽 혹은 도나우 강 동쪽 어딘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니면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한스 림머는 그곳이 어디인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태어났다는 사실만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태어나고 4년 후부터 리머는 책과 함께 살았습니다. 82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은 세월이 흘러도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스 림머는 그리스에서 살다가 2015년 2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 당나귀 벤야민>>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사진 데이비드 크로슬리(David Crossley)

오랫동안 사진작가, 편집자, 과학 저널리스트로 일했고, 예술 사진작가로도 활동했습니다. 휴스턴 사진센터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을 지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은 1969년 그리스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크로슬리는 1992년부터는 전 지구적 기후 변화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공익 단체인 휴스턴투모로(Houston Tomorrow)를 설립하여 현재 회장으로 있습니다.

옮김 이기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주로 독일의 소설과 인문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공간적 전회>> <<소비 사회 탈출기>> <<나의 인생>> <<데미안>> <<소녀>><<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인간과 공간>> <<푸르트벵글러>> <<호감의 법칙>> 등이 있습니다.

 

<추천사>

이 책은 안젤라와 알렉산더의 사랑스러운 우정과 그들의 유쾌한 모험이 귀여운 사진으로 펼쳐져 독특한 재미를 안겨 줍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자연이라는 소중한 친구를 만들어 주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순수를 되찾게 만드는 신기한 힘을 가졌습니다. 자, 이제 안젤라와 함께 ‘걸어 다니는 자루’가 되어 나타난 알렉산더의 비밀을 풀어 봅시다!

박찬숙, 순창에서 자연농업방식의 돼지농장 운영

 

아이와 동물의 교감을 그림 대신 흑백사진을 사용해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한 동화입니다. 특히 귀여운 꼬마 안젤라와 아기 돼지 알렉산더의 표정을 절묘하게 순간 포착한 사진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생동감을 만듭니다. 중간 중간 안젤라의 시선에 맞춘 앵글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남지우, 사진으로 생활하는 사람(사진작가)

 

<해외 언론 추천사>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뷔허 매거진(BÜCHER Magazin)>

 

“시간을 초월하여 아름답다!”

<포커스 슈페치알(Focus Spezial)>

 

“어린 시절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이들은 다른 눈으로 본다.”

<취리히 신보(Neue Züricher Zeitung)>

 

“마법의 행운의 돼지”

<아우구스부르크 알게마이네(Augsburger Allgemeine)>

 

“󰡔알렉산더󰡕가 없으면 아름다운 어린 시절도 없다.”

독일 아동문학 사이트 뷔허-정글(buecher-dschungel.de)

 

“안젤라와 알렉산더를 둘 다 입양하고 싶다. 그리고 다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겠다.”

<Kurier>

 

“40년이 넘은 고전 󰡔알렉산더󰡕를 들여다보면 단순한 것들의 매력이 보인다.”

<Hits für Kids>

 

“내 아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꼭 맞는 책”

독일 아동문학 사이트 gute-kinderbueche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