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목록

절판포함, 패키지포함, 키워드 : 상처

감옥에 갇히면

지은이:김흥식 지음 | 출판일:2023/01/19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아냐, 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말이 감옥이 된 세상, 언어폭력의 굴레를 벗어날 용기와 연대의 이야기 ‘네가 뭘 할 수 있겠어?’, ‘넌 어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꿈도 꾸지 마!’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말은 화살이 되어 상처를…

무인도에서 보내요

지은이:김흥식 지음 | 출판일:2022/08/22

이런 곳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냐고요? 그게 내가 이 편지를 보내는 이유예요. 나는 무인도에서 혼자 지내고 있어요. 심심하지만 토끼 인형 친구 ‘껴안이’가 있어서 괜찮아요. 낮에는 먹거리를 찾거나 놀거리를 찾으며 시간을 보내요. 구름 모양 맞히기 놀이는 특히 재밌어요! 하지만 밤이 찾아오면 너무…

똑똑, 우리는 매일 문을 엽니다

지은이: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글, 마갈리 뒬랭 그림 | 출판일:2022/07/04

“이 문을 열어도 괜찮아!”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용기가 없는 이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그림책 집이 좋은 남자와 집 밖이 좋은 여자의 운명적인 만남 ‘집이 좋은 남자’는 서커스 광대예요. 코끼리에게 밟힐 뻔한 사고를 당한 뒤로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오늘부터 돌봐 드립니다

지은이:델핀 페생 | 출판일:2021/12/30

상냥하고 기억 잘하는 고등학생 인턴 요양사, 고집불통 비올레트 할머니를 만나다 오래된 수녀원 건물에 자리 잡은 벨레르 요양원, 고등학생 인턴 요양사 카퓌신에게 이곳은 진로를 결정할 마지막 기회의 장소이다. 카퓌신은 요양사로 첫발을 내디디며 외롭고 우울해 보이는 할머니 비올레트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

오른손에 부엉이

지은이:다테나이 아키코 글, 나카반 그림 | 출판일:2021/06/23

“부엉부엉 부엉이 파워, 우리에게 용기를 줘!” 서로에게 손 내밀 줄 아는 아이들의 유쾌한 성장기 다케루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6학년이 되도록 왼쪽과 오른쪽이 자꾸 헷갈린다는 것. 그런 다케루에게 속을 알 수 없는 전학생 미노리가 나타난다. 손바닥에 각각 ‘좌’ ‘우’ 글자를,…

앵거게임

지은이:조시온 글, 임미란 그림 | 출판일:2020/04/06

회오리처럼 빠르고 화살처럼 뾰족한 앵거게임 ‘앵거게임’은 그저 그런 앱 게임이 아니야. 나 대신 화를 폭발시키는 미사일이랄까? 내 분노가 차오르면 화면에 알림창이 뜨고 난 그저 ‘네’ 버튼을 콱 누르기만 하면 돼. 그러면 아주 뾰족한 말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상대를 공격! 상대는…

그렇게 나무가 자란다

지은이:김흥식 글, 고정순 그림 | 출판일:2019/11/28

  매일 밤, 아빠는 나에게 나무를 심는다. 그렇게 나무가 자란다. 매일 밤, 아빠가 아이에게 나무를 심습니다. 맨주먹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나무는 밤새 자라 점점 커지고, 아침이면 열매가 맺힙니다. 아이는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서 학교에 갑니다. 다른 아이들의 몸에도 각자의 열매가 맺혀 있을…

세상에 귀 기울여요 시리즈 세트

지은이:김흥식 글, 고정순 그림 | 출판일:2019/11/28

아프고 어둡지만, 세상이 전해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세상에 귀 기울여요> 시리즈는 무겁고 아프지만, 세상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권 『아빠의 술친구』는 술 취한 주먹을 가진 아빠의 아들로 살아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2권 『그렇게 나무가 자란다』는 매일 밤 맨주먹으로…

아빠의 술친구

지은이:김흥식 글, 고정순 그림 | 출판일:2019/01/14

2019 1차 문학나눔 도서 선정 아빠의 주먹은 매일매일 술을 마신다 매일 술을 마시는 아빠의 주먹 아래에서 사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빠의 주먹과 가장 친한 술친구인 아빠의 발에게 매일 두들겨 맞고, 아빠의 혓바닥에게 매일 욕을 들어야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아빠를 선택할…

나는 …의 딸입니다

지은이:조 비테크 | 출판일:2018/11/30

2019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나는 당신들이 손가락질하는 창녀의 딸입니다.” 네 살. 나는 평범한 아이가 아니고, 엄마는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빛에서 그것을 읽었다. 불쌍한 것. 가여운 것. 딱하기도 해라. 열두 살. 나는 창녀의 딸이라는 이유로 온갖 비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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