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눈이 태양이라고?

  • 지은이: 유다정 글 ,조은정 그림 , 윤미연 감수
  • 출판일: 2017/06/23
  • ISBN: 979-11-6051-094-2 (77450) 979-11-6051-079-9 (세트)
  • 가격: 12,000
  • 크기: 227×263mm, 38쪽(양장제본)
  • 연령:

신비로운 신화와 똑똑한 과학이 들려주는 재미난 태양 이야기

옛날 중국 사람들은 세상을 창조한 거인 반고 덕분에 태양이 태어났다고 생각했어요. 북아메리카 아즈텍 사람들은 알에서 나온 아기 신 덕택에 태양이 만들어졌다고 여겼고요. 옛날 사람들도 오늘날 과학자들처럼 온갖 자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했어요.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마침내 신비로운 신화를 창조한 거고요. 그런데 과학적 사실은 신화와는 아주 다르답니다. 태양이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태양은 어떤 별인지, 지구를 비롯해 태양을 돌고 있는 여러 행성과 천체들은 저마다 얼마나 독특한지 신화와 과학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똑똑박사 요정과 함께 떠나 볼까요?

 

<씨드북 똑똑박사〉시리즈 소개

<씨드북 똑똑박사>는 우리 별 지구의 자연 현상에 대해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자연 현상 속에 숨은 진짜 과학적 원리는 무엇인지 알려 주는 지구과학 시리즈입니다. 재밌는 신화와 과학적 사실을 조합해 자연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길러 주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북돋우고자 합니다. 지진과 사계절과 바람과 태양에 대해 다루며,『뱀이 하품할 때 지진이 난다고?』, 『붉은 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 『천둥새의 날갯짓이 바람이라고?』, 『거인의 눈이 태양이라고?』 이렇게 총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늘 따뜻한 빛을 선물해 주는 태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기하고 재미난 신화와 전설을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

또한 우주여행을 꿈꾼다면 누구나 알아야 할 태양계의 모습과 특징을

쉽고 아름답게 담아내 아이들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지구 밖 여행을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우리 별 지구의 자연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길러 주는 최고의 과학 그림책!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들에 대해 신비로운 신화와 과학적 사실을 두루두루 알려 주는 <씨드북 똑똑박사>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태양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쫑긋한 토끼 귀를 한 똑똑박사 요정이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지요. 태양에 관련된 다양한 신화와 과학적 사실들을 쉽고 재미난 글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풀어내는 책이기에 어린이가 과학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먼지와 가스가 뭉쳐져서 쾅쾅! 태양이 활활!

옛날 중국 사람들은 세상을 창조한 거인 반고 덕분에 태양이 태어났다고 생각했어요. 반고가 두 팔로 하늘을 받쳐 들다가 지쳐 쓰러지자 반고의 오른쪽 눈은 달이 되고 왼쪽 눈은 태양이 되었다고 여겼답니다. 반면에 북아메리카 아즈텍 사람들은 알에서 나온 아기 신이 하늘에 올라가 태양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믿음일 뿐이에요. 태양은 반고가 만든 것도 아니고, 아기 신이 만든 것도 아니에요. 태양을 만든 건 바로 먼지와 가스예요. 아주 오래전인 46억 년 전에 우주를 떠돌던 먼지와 가스가 한 덩어리로 뭉쳐져 쾅! 폭발하면서 태양이 타오르기 시작했어요.

저마다 아주 독특하고 신비한 태양계 가족들

태양은 크기도 아주 크고 몹시 뜨겁기도 해요. 태양의 중심 온도는 무려 섭씨 1500만 도나 된답니다. 이런 태양을 돌고 있는 것들을 태양과 묶어서 태양계라고 불러요. 태양계에는 태양과 지구를 포함한 행성 여덟 개, 달 같은 위성, 바윗덩이 소행성, 얼음덩어리 혜성이 있어요.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인 수성은 하루가 지구 시간으로 176일이나 돼요. 지구보다 작은 화성에는 지구처럼 공기도 있고 물도 있고 사계절도 있지요. 만약 우주선을 타고 목성에 간다면 절대 내리면 안 돼요. 목성엔 딱딱한 땅이나 바위가 없거든요. 목성은 딱딱한 땅이 아닌 수소 기체와 헬륨 기체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태양계 가족들은 이처럼 저마다 얼마나 독특한지 몰라요.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훨씬 더 많아서 과학자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늘 따뜻한 빛을 선물해 주는 태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기하고 재미난 신화와 전설을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

또한 우주여행을 꿈꾼다면 누구나 알아야 할 태양계의 모습과 특징을

쉽고 아름답게 담아내 아이들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지구 밖 여행을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우리 별 지구의 자연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길러 주는 최고의 과학 그림책!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들에 대해 신비로운 신화와 과학적 사실을 두루두루 알려 주는 <씨드북 똑똑박사> 시리즈의 마지막 책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태양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쫑긋한 토끼 귀를 한 똑똑박사 요정이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지요. 태양에 관련된 다양한 신화와 과학적 사실들을 쉽고 재미난 글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풀어내는 책이기에 어린이가 과학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먼지와 가스가 뭉쳐져서 쾅쾅! 태양이 활활!

옛날 중국 사람들은 세상을 창조한 거인 반고 덕분에 태양이 태어났다고 생각했어요. 반고가 두 팔로 하늘을 받쳐 들다가 지쳐 쓰러지자 반고의 오른쪽 눈은 달이 되고 왼쪽 눈은 태양이 되었다고 여겼답니다. 반면에 북아메리카 아즈텍 사람들은 알에서 나온 아기 신이 하늘에 올라가 태양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믿음일 뿐이에요. 태양은 반고가 만든 것도 아니고, 아기 신이 만든 것도 아니에요. 태양을 만든 건 바로 먼지와 가스예요. 아주 오래전인 46억 년 전에 우주를 떠돌던 먼지와 가스가 한 덩어리로 뭉쳐져 쾅! 폭발하면서 태양이 타오르기 시작했어요.

저마다 아주 독특하고 신비한 태양계 가족들

태양은 크기도 아주 크고 몹시 뜨겁기도 해요. 태양의 중심 온도는 무려 섭씨 1500만 도나 된답니다. 이런 태양을 돌고 있는 것들을 태양과 묶어서 태양계라고 불러요. 태양계에는 태양과 지구를 포함한 행성 여덟 개, 달 같은 위성, 바윗덩이 소행성, 얼음덩어리 혜성이 있어요. 태양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인 수성은 하루가 지구 시간으로 176일이나 돼요. 지구보다 작은 화성에는 지구처럼 공기도 있고 물도 있고 사계절도 있지요. 만약 우주선을 타고 목성에 간다면 절대 내리면 안 돼요. 목성엔 딱딱한 땅이나 바위가 없거든요. 목성은 딱딱한 땅이 아닌 수소 기체와 헬륨 기체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태양계 가족들은 이처럼 저마다 얼마나 독특한지 몰라요.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훨씬 더 많아서 과학자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답니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거인 반고의 왼쪽 눈이 태양이 되었다고 생각했어. 북아메리카 아즈텍 사람들은 알에서 나온 아기 신이 태양이 되었다고 생각했고. 옛날 사람들의 상상력이 놀랍지? 하지만 과학적 사실과는 전혀 달라. 그렇다면 똑똑박사 요정과 함께 태양이 진짜로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태양은 어떤 별인지, 지구를 비롯해 태양을 돌고 있는 여러 행성과 천체들은 얼마나 독특한지 한번 알아볼까?

 

유다정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올바른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2005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천둥새의 날갯짓이 바람이라고?』, 『붉은 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 『뱀이 하품할 때 지진이 난다고?』, 『발명, 신화를 만나다』, 『투발로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조은정 그림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다수의 전시회와 해외 레지던시를 거친 순수화가입니다. 『레나의 비밀일기』, 『나 좀 살려주세요, 우리 형이 사춘기래요!』, 『엄마의 볼로네즈 소스는 참 쉽다』 등의 표지 그림으로 어린이책에 입문했으며, 그린 책으로는 『천둥새의 날갯짓이 바람이라고?』, 『붉은 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 『뱀이 하품할 때 지진이 난다고?』, 『해는 희고 불은 붉단다』가 있습니다.

윤미연 감수

대학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대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늘 따뜻한 빛을 선물해 주는 태양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기하고 재미난 신화와 전설을 들려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고는 태양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술술 풀어낸다. 한낮에 내리쬐는 태양과 밤하늘의 총총한 별들을 바라보며 한번쯤 상상해 봤을 지구 밖의 우주……. 이 책은 또한 우주여행을 꿈꾼다면 누구나 알아야 할 태양계의 모습과 특징을 쉽고 아름답게 담아내 아이들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지구 밖 여행을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윤미연(지구과학 교사, 지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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