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용이 사랑에 빠졌어요!

  • 원제: DRAGONS AMOUREUX!
  • 지은이: 알렉상드르 라크루아 글, 로낭 바델 그림
  • 옮긴이: 정미애
  • 출판일: 2017/07/10
  • ISBN: 979-11-6051-095-9 (77860) 979-11-6051-096-6 (세트)
  • 가격: 12,000
  • 크기: 240×300mm, 32쪽(양장제본)
  • 연령:

인간과 용의 경계도 뛰어넘는 순수한 동심의 사랑!

인간들의 집을 불태우지 않기 위해 고민에 빠졌던 아들 용이 이번에는 사랑에 빠져 버렸어요. 예쁜 꼬마 소녀 비올레트가 아들 용에게 다가와 코끝에 쪽 하고 뽀뽀를 한 거예요. 아들 용은 그 순간 가슴 밑바닥에서 뜨거운 불덩이가 끓어오르는 걸 느꼈어요. 비올레트를 지키기 위해 아들 용은 그 소녀를 피해 다녀야만 했지요. 그런데 용이 사랑에 빠지면 사랑의 불꽃을 내뿜는 건 당연한 거래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비올

 

아들 용, 사랑의 불꽃을 당당하게 내뿜다!?

사랑의 감정은 아주 강렬해요. 오죽하면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는 말이 있을까요. 이 병은 다 큰 어른만 걸리는 게 절대 아니에요. 우리 아이들도 저마다 달콤 쌉쌀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요. 동굴에서 아빠 용과 단둘이 살고 있는 아들 용 스트로쿠르도 그만 예쁜 꼬마 소녀 비올레트에게 홀딱 반해 버리고 말았어요. 그러자 가슴 속에서 불덩이가 끓어오르기 시작했지 뭐예요. 아들 용은 혹시나 비올레트를 홀라당 태워 버릴까 봐 전전긍긍하며 피해 다니지요. 이런 아들 용에게 아빠 용이 한마디 합니다. “너의 멋진 불꽃을 당당하게 고백해 보렴.”

누군가를 사랑하기 전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먼저 받아들여요

아들 용은 아빠 용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불꽃을 뿜어내는 바람에 비올레트가 숯 검댕으로 변하고 마는 엉뚱한 상상을 하고 맙니다. 하지만 아빠 용의 말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진심 어린 조언이었지요. 스트로쿠르는 다른 소년들과 달리 인간이 아닌 용이었으니까요. 아빠 용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말한 것이지요. 그래야 비로소 상대방에게 내 사랑을 진실하게 보여 줄 수 있을 테니까요. 어느 통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33퍼센트가 이성 친구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답니다. 이성 친구 때문에 고민이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분명 아빠 용의 조언이 필요할 거예요.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하며 알콩달콩한 그림책

이 책은 이제 막 피어나는 첫사랑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사랑스런 그림책이랍니다. 아들 용이 예쁜 소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방황하다가 마침내 행복을 찾게 되는 모습이 따뜻한 색감의 수채화로 그려져 있어요. 책 곳곳에 웃음도 가득하지요. 이를테면 아들 용이 불꽃을 내뿜는 상상을 해 비올레트가 홀라당 타 버리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웃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뒷면지에 그려진 아들 용과 비올레트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놓쳐서는 안 될 깨알 재미랍니다.

 

아들 용 스트로쿠르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어요. 꼬마 소녀 비올레트가 다가와 스트로쿠르의 코끝에 뽀뽀를 해 준 거예요. 아들 용의 코끝에서 연기가 풀풀 나오고 가슴 속에서는 불덩이가 끓어오르기 시작했어요. 비올레트가 다치면 큰일인데 어쩌지요. 혹시나 아빠 용이 훌륭한 비법을 알려 주지 않을까요?

 

지은이 알렉상드르 라크루아

1975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파리1 대학에서 철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1998년에 파리정치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같은 해에 자전적 작품인 첫 소설 『첫 의지』를 발표했습니다. 2005년에는 철학 잡지인 『필로소피 마가진』을 공동 창간했습니다. 지금은 파리정치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 글쓰기 창작학교 ‘레 모’도 열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곧 태어날 다섯 번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행복한 아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아빠용 아들용』, 『여성의 우월성에 관하여』, 『알코올과 예술가』가 있습니다.

그린이 로낭 바델

1972년에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고, 파리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고향으로 돌아가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아빠용 아들용』,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나! Moi!』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정미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공부하였고, 벨기에 루뱅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불통번역과를 졸업했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요술쟁이 젤리 할머니』, 『벽지 속에 늑대가 숨어 있어요』, 『나만의 비밀 친구, 제 8의 힘』, 『로라에게 생긴 일』, 『알록달록 공화국 1,2』 등이 있습니다.

 

작은 용, 스트로쿠르는 아랫마을 꼬마 인간들과 어울려 뛰노는 걸 좋아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큰일이 벌어졌답니다. 예쁜 꼬마 소녀 비올레트가 스트로쿠르의 코끝에 뽀뽀를 한 거예요. 스트로쿠르는 가슴 저 밑바닥에서 끓어오르는 불덩이가 뿜어져 나와 비올레트를 태워 버릴까 봐 얼른 달아나야 했어요. 그 후로도 스트로쿠르는 비올레트를 피해 다녀야 했지요. 스트로쿠르에게는 그 시간들이 너무나도 힘들었답니다. 그러다 용기 내어 아빠 용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게 되지요. 『아들 용이 사랑에 빠졌어요!』는 아들과 아빠의 관계는 물론, 이제 막 피어나는 첫사랑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랍니다.

벨기에 주간지 『르 비프 위켄드』

착하고 꾀 많은 어린 용 스트로쿠르는 어느 날 예쁜 소녀 비올레트한테서 뽀뽀를 받게 된다. 이에 스트로쿠르는 엄청난 감정을 느끼며 뜨거운 불꽃을 내뿜게 된다. 아들 용 스트로쿠르는 어떻게 비올레트에게 불덩이를 뿜어 대지 않고 용암 덩어리처럼 뜨거운 사랑을 고백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마음속에 숨겨진 사랑의 언어를 발견해 가도록 이끌어 주는 따뜻하고 유머 가득한 동화이다.

프랑스판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