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우리

  • 지은이: 다니엘라 쿤켈
  • 옮긴이: 김영아

‘우리’라는 개념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독일 출간 6개월 만에 66,000부 판매한 베스트셀러

벤과 엠마가 만나자 생겨난 사랑스러운 초록이를 아세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있고, 조금씩 모습이 다르지만 모두 이어져 있고, 이것만 있으면 용기가 생겨서 짜릿한 모험도 할 수 있고, 무서운 괴물도 무찌를 수 있지요. 하지만 서로 싸우면 이것은 사라져 버려서 비 온 하늘처럼 기분이 잿빛이 돼요. 혼자서는 찾을 수 없지만 맛있는 걸 함께 먹고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면 다시 돌아오는 이것은 바로 ‘우리’입니다.

 

만큼 중요한 우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

우리 엄마, 우리 집, 우리 친구, 우리 학교. 태어남과 동시에 생기는 ‘우리’라는 말은 가장 가깝게 또 가장 자주 듣는 말이에요. 핵가족을 이루고 개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라는 개념은 소속감과 친근감을 들게 할 뿐 아니라 자신감과 당당함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의미예요. ‘나’만큼 자주 쓰이는 ‘우리’라는 말의 참된 의미를 일상의 생활을 예로 상세하게 설명하여 추상적인 개념을 매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이 책은 아이의 사회적 관계를 바르게 잡아 줌은 물론이거니와 이웃과 친구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합리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알려 줄 것입니다.

 

슬픔은 작게 만들고, 기쁨은 크게 만드는 비결은 정말 간단해요

복슬복슬한 털에 동그란 눈을 하고 머리에는 꽃을 달고 있는 작은 우리, 이 사랑스러운 존재는 바로 나와 친구가 함께하면 언제나 만날 수 있어요. 친구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맛있는 걸 먹으면 우리는 나와 친구를 재미있고 신나게 만들어 주어요. 우리가 있으면 짜릿한 모험도 용감하게 할 수 있고, 안 먹던 음식도 도전해 볼 마음이 생겨요. 그러나 친구와 싸우기라도 하면 우리는 사라져 버리고 혼자서는 다시 찾기가 아주 힘들어요. 우리가 없어지면 밥도 맛이 없고 놀이도 시시하고 우울한 잿빛 구름이 머리 위를 따라다녀요. 친구와 함께 다시 우리를 찾아야만 즐겁게 웃고 작은 모험을 계획하고 어려운 과제도 해낼 수 있어요. 작은 우리이지만 마음 열고 이야기하고, 귀 기울여 듣고 진심 어린 대답을 해 주고, 함께 넉넉한 시간을 보내면 어느새 더 크고 건강한 우리로 자라 곁에서 든든히 지켜 주어요.

 

벤과 엠마 사이에 ‘우리’가 생겼어. ‘우리’와 함께라면 슬픔은 반이 되고, 기쁨은 배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 벤과 엠마가 싸우기 시작한 순간 ‘우리’는 사라져 버렸어. 최선을 다해 ‘우리’를 찾을 방법을 알아내야 해. ‘우리’가 없으면 따분하고 슬프고 재미가 하나도 없거든.

 

지은이 다니엘라 쿤켈

1983년 독일 니더라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 그리기는 유치원에서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사회교육학 학위를 받고 5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심리센터에서 일했습니다. 뮌스터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옮긴이 김영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습니다. 지키지 못한 ‘우리’와 지켜 나갈 ‘우리’에 대해 생각하다 『작은 우리』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싸우게 되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회색빛으로 변해가는지 『작은 우리』는 분명히 보여줍니다.

—『eselsohr』(독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전문 잡지)

 

우리가 함께라면 모든 것이 즐겁다. 귀엽고 아름다우면서도 소중한 이야기를 하는 그림책!

—『kinderbuch-couch.de』 (독일 어린이 청소년 문학 온라인 매거진)

 

멋지고, 교훈적이며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 단지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라 하기엔 아까운 책!

—『Gelnhauser Neue Zeitung』 (독일 일간지)

 

사랑스러운 책이다.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인 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를 믿고 살아가는 어른에게도 권할 만하다.

—『Klecks』 (독일 부모와 자녀를 위한 가족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