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의 냉장고 ​​

  • 원제: MADDI'S FRIDGE
  • 지은이: 루이스 브랜트 지음, 빈 보겔 그림
  • 옮긴이: 제이제이제이

가난과 배고픔에 대해 유머와 따뜻함으로 다가서는 그림책!

절친인 애나와 매디는 한 동네에 살고, 같은 학교에 가고, 늘 함께 놀지만 애나의 냉장고가 건강한 음식으로 가득 차 있을 때, 매디네 냉장고는 비어있다. 애나는 매디의 가족이 냉장고를 채워 넣을 돈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애나는 친구를 돕고 싶어서 힘든 선택의 기로에 선다. 약속을 지키거나 부모님께 매디의 냉장고에 대해 말해 도움을 청하거나.. 색색의 그림으로 가득찬 이 책은 정직하고 섬세하게 가난의 이슈를 다루면서 우정, 공감, 신뢰와 서로 도와주는 것에 대해 말해줌은 물론 덤으로 음식의 보관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책 판매 수익금의 10%는 결식아동 돕기에 쓰입니다.

 

2015년 현재 한국의 결식아동 수는 42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책은 ‘결식 아동 돕기’라는 다소 예민한 문제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애나와 매디는 늘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는 절친사이. 어느 날 애나는 매디네 냉장고가 텅 비어 있는 걸 알게 된다. 매디는 집에 돈이 별로 없어서 음식을 살 수 없다 고백을 하고, 애나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을 하게 된다. 집에 돌아온 애나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매디를 위해 가방에 음식을 넣어 갖다 주기를 시작한다. 생선과 달걀은 실패하지만, 브리또와 우유는 무사히 날라 주기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사랑하는 친구 매디가 배부를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절친을 돕기 위해 고민 끝에 약속을 깨트리게 된다. 순수하고 소박한 우정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어른들이 풀기 힘든 문제를 아이들은 단순하게 해결해 나갈 줄 아는 것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잘 먹고 튼튼하게 커야 하는 것은 백번을 강조해도 모자란 이야기이다. 정부나 단체가 복지 정책을 잘 수행함은 기본이거니와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작으나마 돕고 배려하는 따뜻함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은 책이다.

 

애나와 매디는 베스트프렌드로 늘 붙어 다닌다. 신나게 암벽타기를 하고 논 어느 날 애나는 간식을 찾다가 매디네 냉장고가 비어 있는 걸 알게 된다. 매디는 집에 돈이 별로 없어서 음식을 사러 식료품점에 갈 수 없다 고백을 하고, 애나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을 하게 된다. 집에 돌아온 애나는 저녁 식사를 하며 자신의 집 냉장고가 먹을거리로 가득 차 있는 걸 새삼 알게 된 매디를 위해 가방에 음식을 넣어 갖다 주기를 시작한다. 생선과 달걀은 실패하지만, 브리또와 우유는 무사히 날라 주게 되나, 그것만으로는 매디네 냉장고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결국에는 절친을 돕기 위해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루이스 브랜트 지음

마음의 진짜 소리를 글로 옮기는 것을 가르치는 작가는 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평화단체 자원봉사를 해 왔다. 몇 년 전 우연히 열어 본 친구의 냉장고가 텅 비어 있는 걸 발견하고 책을 쓰게 되었다. 시애틀에서 가족과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빈 보겔 그림

45권 이상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 작가로 프랑스, 캐나다, 미국은 물론 브라질에서 다양한 매체의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이제이제이 옮김

어려서 책 읽을 때가 제일 든든했고, 엄마가 되어서도 아이들과 함께 세게 여러 나라를 다니며 좋은 동화책을 읽는 게 참 행복했다. 우리나라 아이들도 같이 읽었으면 하는 욕심에 그림책을 소개하는 일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머니》, 《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아버지》등이 있다.

 

이 그림책에서 지은이는 결식아동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애나와 매디는 베스트 프렌드로 늘 붙어 다닌다. 신나게 논 어느 날 애나는 간식을 찾다가 매디네 냉장고가 비어 있는 걸 알게 된다. 매디는 집에 돈이 별로 없어서 음식을 사러 식료품점에 갈 수 없다 고백을 하고, 애나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을 하게 된다. 집에 돌아온 애나는 저녁 식사를 하며 자신의 집 냉장고가 먹을거리로 가득 차 있는 걸 깨닫고 매디를 위해 가방에 음식을 넣어 갖다 주기를 시작한다. 생선과 달걀은 실패하지만, 브리또와 우유는 무사히 날라 주게되나, 그것만으로는 매디네 냉장고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느끼고 결국에는 절친을 돕기 위해 고민 끝에 약속을 깨고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빈 보겔의 커다란 눈과 웃음 머금은 두 주인공은 물론 평범한 이웃의 풍경 그림이, 배고픈 친구를 돕는 아름다운 우정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준다.-린다 웰킨스, 세인트 조셉 고등학교, 보스톤

 

매디의 냉장고는 설교나 강요가 아닌 멋진 그림과 솔직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대단한 일을 해내었다. 이 책은 아이들 어떠한 어른들의 개입 없이 스스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함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배가 고프건 아니건 간에 모든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최고의 책이다.-미드웨스트 북리뷰

 

이 책은 그림책에서는 좀체로 다루지 않는 주제를 조심스럽지만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어 그림책 시장에 한 획을 긋는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 멜리사 모우드, 베이뷰

 

다양한 도시 이웃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익살스런 만화 스타일의 그림책으로 담아냈다. 음식의 보관 방법이나 결식아동의 배고픔, 가난 등이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루어져 있는 훌륭한 책이다.

April Mazza, Booklist 에이프릴 마자,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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