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소개
사람들은 누구나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렇기에 때때로 사랑하는 이들을 먼저 떠나 보내기도 합니다. 아이들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실 수도 있고, 가족처럼 돌보던 반려동물이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죽음을 두려워하는 어른과는 달리 아이들은 열 살이 지나서야 죽음에 대해 공포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와 충격을 덜어 주려고 누군가가 죽었을 때 그 사람은 하늘나라로 떠난 거라고 아이에게 에둘러 말해 주곤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할 수 있어요. 할아버지를, 엄마를, 동생을, 반려동물을 떠나 보내며 겪는 슬픔과 그 슬픔을 위로하는 따스함을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함께 느끼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어 보아요.
-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 하늘꽃이 내 동생을 데려옵니다
- 우리 할머니가 자꾸만 작아져요
- 거미 엄마, 마망 루이스 부르주아
- 꽃할배
- 3일 더 사는 선물
2017 제21회 엥코륍티블 아동문학상 수상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
2017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2017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 도서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 하늘꽃이 내 동생을 데려옵니다 | 우리 할머니가 자꾸만 작아져요 | |
지은이와 옮긴이 | 록산느 마리 갈리에즈 글, 에릭 퓌바레 그림, 박정연 옮김 | 잉거 마이어 글, 마리아 보가데 그림, 길상효 옮김 | 잉카 팝스트 글, 메르다드 차에리 그림, 이기숙 옮김 |
정가 | 11,000원 | 11,000원 | 12,000원 |
ISBN | 979-11-85751-17-7 | 979-11-85751-18-4 | 979-11-6051-100-0 |
거미 엄마, 마망―루이스 부르주아 | 꽃할배 | 3일 더 사는 선물 | |
지은이와 옮긴이 | 에이미 노브스키 글,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길상효 옮김 | 윤혜신 글, 김근희 그림 | 레미 쿠르종 지음, 이정주 옮김 |
정가 | 12,000원 | 12,000원 | 11,000원 |
ISBN | 979-11-6051-067-6 | 979-11-85751-80-1 | 979-11-8575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