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해, 꿈 종이를 접어 봐!

스스로 탐구하며 피어나는 꿈

꿈을 향한 모다해의 특별한 색종이접기!

『모다해, 꿈 종이를 접어 봐!』는 씨드북 저학년 동화 시리즈 <꾸러기 나무>의 첫 권으로,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일지라도 자신을 알면 어떤 꿈이든 특별한 모양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릴 적부터 우리는 꿈을 꾸는 연습을 한다. 좋아하고 잘하는 걸 찾아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꿈꾸기는 어린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지만, 종종 꿈은 ‘직업’과 연관 지어 생각되기 쉽다. 게다가 자신이 무얼 잘하고 좋아하는지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이 책의 귀여운 주인공 모다해도 마찬가지다. 구달초등학교 2학년 1반 친구들의 꿈은 아나운서, 랩퍼, 수의사 등 모두 다양하며 꿈을 가진 이유도 뚜렷하다. 하지만 한 번도 꿈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었던 다해는 친구들의 발표를 들을 때마다 점점 마음이 무거워진다. 다해도 친구들처럼 꿈을 찾을 수 있을까?

『모다해, 꿈 종이를 접어 봐!』는 꿈을 위해 자신을 탐구하는 다해의 노력을 통해 어린이의 모든 꿈을 응원하는 작품이다. 자신을 믿고 노력한다면 어떤 꿈이든 특별해질 수 있다. 꿈을 한계가 아닌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이 동화는 꿈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따뜻한 용기로 채워 줄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며 나에 대해 탐구하다!

꿈을 찾기 위한 모다해 알기 작전

꿈이 없다는 고민에 빠진 다해에게 엄마는 다해가 잘하는 ‘색종이접기’를 말해 준다. 시시하게만 느껴졌던 색종이가 꿈이 된다니, 다해는 부모님의 조언을 듣고 생각을 반짝인다. 하지만 씩씩했던 마음과 달리 색종이로 꿈을 만든다는 생각은 다해를 더 착잡하게 만들 뿐이다. 그때 새 짝꿍이자 또바기 유치원 동창인 동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동구는 다해의 색종이접기를 가장 좋아했던 친구다. 다해가 꿈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자, 동구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 준다. 바로 ‘모다해 알기 작전’! 동구의 말에 눈이 번쩍 뜨인 다해는 ‘나’를 알려면 주변도 잘 둘러봐야 한다는 봉우리 선생님의 말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나무를 그린다.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 미래의 후손까지 생각하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 싫어하고 좋아하는 것도 하나씩 적어 나간다. ‘나’를 알수록 다해의 꿈은 뚜렷해진다. 다해는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른 사람도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바로 자신에게 생일 초대장 쪽지를 슬며시 내밀던 동구다. 동구를 떠올리자 다해는 가슴이 뛴다. ‘모다해 알기 작전’을 알려 주고 여행가가 꿈인 동구를 위해, 다해는 세상에 딱 하나뿐인 선물을 만들어 주려 한다. 다해의 반짝이는 꿈과 동구를 위한 특별한 선물은 과연 뭘까?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 씨앗

어린이에게 꿈꿀 자유를 주는 이야기

다해는 아빠의 꿈이 검사, 판사, 의사 등 아주 많았다는 걸 듣고 깜짝 놀라지만, 사실 그건 할아버지가 아빠에게 바라는 꿈이었다. 아빠의 진짜 꿈은 떡볶이집 사장이었고, 지금은 소방관이라는 새 꿈을 이뤘다. 그런 아빠를 보며 다해는 봉우리 선생님께 들었던 씨앗 이야기를 떠올린다. 어떤 싹을 틔우고, 어떤 색의 꽃을 피울지 모르는 씨앗이 마치 꿈과 같다는 말이다. 다해는 아빠에게 또 다른 ‘꿈 씨앗’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아빠가 어떤 꿈을 꾸더라도 응원해 주겠다는 말을 건넨다. 이 말은 우리가 서로를 위해, 또 ‘나’ 자신에게 전해야 할 마음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꿈이 남들에 비해 초라해 보일지라도 끝까지 자신을 믿어 보자. 어떤 꿈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러니 마음속 꿈 씨앗을 어떻게 가꿀지도 스스로 정해야 한다. 몇 번의 고비를 겪을지라도, 꿈은 우리를 노력하게 만들기 때문에 빛난다.

 

『모다해, 꿈 종이를 접어 봐!』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투명하고 순수한 장면을 포착하는 이현 작가의 글과 산뜻하고 밝은 감성이 돋보이는 김민우 작가의 그림이 만난 책이다. 저학년이 스스로 읽기 쉽도록 간결한 문체와 명랑한 그림을 통해 때 묻지 않은 어린이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했으며, 어린이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을 담은 동화다.

바람이 살랑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내 안에 어떤 꿈이

마음속 씨앗

모다해 알기 작전

가슴이 두둥!

아나운서, 랩퍼, 수의사 등 다해는 친구들의 꿈을 들을수록 마음이 무겁다. 잘하고 바라는 걸 통해 꿈을 정하는데, 다해가 유일하게 잘하는 건 색종이접기뿐이다. 하지만 다해는 부모님의 응원과 봉우리 선생님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를 낸다. 색종이도 꿈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뛰는 동구를 위해 다해는 아주 특별한 색종이접기를 시작한다.

글 이현

충남 강경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간호학을, 대학원에서는 아동문학을 전공해 간호 실장으로 일하며 그림책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아동문예 문학상과 주평 동극상을 수상했으며, 쓴 책으로 『도리의 꿈』 『수리수리 뇌』 『엄마가 받은 최고의 선물』 『나는 늑대예요』 등이 있어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는 재미나고 따스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눈을 반짝, 열심히 생각하고 상상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그림 김민우

애니메이션 기획과 연출하는 일을 했어요. 아이는 터무니없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 즐거워하지만, 또 그만큼 불안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이야기를 그려 내고 싶어요.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책 읽는 개』 『로켓 아이』 『괴물 사냥꾼』 『하얀 연』 『나의 붉은 날개』 『달팽이』가 있고, 『특별한 날 특별한 동화』 『초딩 연애 비법서』 『완벽하게 착한 아이, 시로』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 씨드북 저학년 동화 시리즈 〈꾸러기 나무〉 소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시리즈로, 어린이들이 긴 글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문장과 흥미로운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의 도전과 용기를 응원하며 새싹 같은 마음을 성장시켜 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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