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친구

  • 지은이: 길상효

안녕? 나랑 친구 할래?”

친구를 찾아 나선 감자의 놀라운 발견!

여기, 친구를 사귀고 싶은 감자가 있어요. 작은 감자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돌멩이, 병아리, 사과, 가지, 고구마를 차례로 만나면서 미처 몰랐던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돼요. 작고 귀여운 감자의 흥미로운 여정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레 생물에 관한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남다른 방식으로 친구를 만드는 감자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안녕, 돌멩이야? 나랑 친구 할래?” “안녕, 병아리야? 나랑 친구 할래?”
홀로 외로운 감자는 눈에 들어오는 주변 모두에게 친구가 되지 않겠느냐고 물어봐요.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기대와 달라요.
“너는 생물이고 나는 무생물인데….” “너는 식물이고 나는 동물인데….”
상대방의 대답을 통해서 감자는 자신에 대해 점점 더 자세히 알게 돼요. 그동안 몰랐던 감자로서의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지요.
“내가 생물이라고? 그중에서도 식물이란 말이지? 게다가 채소이고 말이야. 아하, 나는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구나. 그런데 고구마랑은 다르다고?”
감자는 자신과 똑 닮은 감자를 만나 엄청난 사실을 듣게 돼요. 자신에게 신비한 생명력이 있다는 걸 말이에요. 그러자 끝인 줄 알았던 만남이 새로 시작되지요. 땅속에서 눈을 감고 조용히 기다리던 감자는 과연 누구를 만났을까요? 감자가 새 친구를 만나는 놀라운 방법이 무엇일지 책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생물의 분류를 쉽고 따뜻하게 설명하는 과학 그림책

『감자 친구』는 생물과 무생물, 식물과 동물, 채소와 과일, 뿌리채소와 열매채소, 덩이줄기와 덩이뿌리까지, 다른 분류의 친구들과 감자의 만남을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자연스레 서로 다른 생물의 분류도 알게 되지요. 감자와 친구들이 속한 집단의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한 부록 페이지도 놓치지 마세요.

동그란 감자 한 알이 친구를 만나러 길을 떠납니다. 돌멩이, 병아리, 사과, 가지, 고구마까지 만나지만 여러 이유로 거절당하고, 당황한 감자는 또 다른 감자를 만나는데….

지은이 길상효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독서와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점동아, 어디 가니?』 『최고 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 『너를 만났어』 『당첨되셨습니다』 등을 쓰고, 『산딸기 크림봉봉』 『살아남은 여름 1854』 등을 옮겼습니다. 『감자 친구』는 처음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중편 소설 「소년 시절」로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동화 『깊은 밤 필통 안에서』로 제10회 비룡소문학상, 『동갑』으로 제5회 웅진주니어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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